- 여름철에 어패류 섭취를 조심해야 한다는 사실 아실꺼예요~
- 그러나 계절이 바뀌는 9월이 제일 조심해야한다고 해요~
- 작년 대비 올해 비브리오 패혈증 환자 발생이
- 작년 동기간 대비 2배이상 증가하였다고 해요.
- 비브리오패혈증은 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생식하거나
- 상처난 피부가 요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때 감염되며,
- 매년8월~9월 사이에 집중적으로 발생한답니다.
- 감염 시 급성 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발생하고,
- 대부분 증상 발견 후 24시간 내 피부 병변이 발생한다고 해요.
- 그럼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수칙에 대해 알아볼까요?
- 1. 어패류는 충분히 익혀 먹는다.
- 2.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에 접촉하지 않는다.
- 3. 어패류 관리 및 조리를 할 때 아래와 같은 사항을 준수한다.
- 4. 어패류는 5도 이하로 저온 보관한다.
- 5. 어패류는 85도 이상 가열처리한다.
- * 조개류는 껍질이 열리고 나서 5분 동안 더 끓이고,
- 증기로 익히는 경우에는 9분 이상 더 가열해야 함
- 6. 어패류를 조리 시 해수를 사용하지 말고 흐르는 수돗물에 깨끗이 씻어야 한다.
- 7. 어패류를 요리한 도마, 칼 등은 반드시 소독 후 사용한다.
- 8. 어패류를 다룰 때 장갑을 착용한다.
1. 비브리고 패혈증 이란?
- 비브리오패혈증은 바다에 사는 세균인
- ‘비브리오 불니피쿠스’에 감염돼 발생하는 패혈증을 일컫습니다.
-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달 7일, 서해안지역 바닷물 1건에서
- 비브리오패혈증균을 검출했습니다.
- 비브리오패혈증균은 바닷물 온도가 18도 이상일 때 많이 검출되는데,
- 국내에서는 기온이 상승하는 5~10월 사이에 많이 발견됩니다.
- 그런데, 올해는 4월 초순 바닷물 온도가 17도까지 상승하며
- 예년에 비해 3주 이상 빠르게 비브리오패혈증균이 나타났습니다.
- 지구 온난화로 인해 바다 수온이 높아졌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 2. 간 질환, 당뇨 환자들은 특히 더 조심!?
- 고휘험군으로 분류되는 간 질환, 당뇨, 알코올 중독등 기저질환을 앍고 있는
- 사람들은 패혈성 쇼크 등으로 인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 무엇보다 평소 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 습관이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 이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이 식습관인데요.
- 어패류는 85℃ 이상 가열해 충분히 익혀 먹고,
- 어패류를 보관할 때는 5℃ 이하의 저온에서 보관해 주세요.
- 또 조리할 때는 흐르는 수돗물에 어패류를 깨끗이 씻어내고,
- 해수를 사용해 조리하는 것은 금물!
- 어패류를 조리한 도마와 칼 등은 사용 후 꼭 소독해야 합니다.
-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가급적 바닷물 접촉을 피하고,
- 어패류를 조리할 때는 장갑을 착용해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 환절기가 찾아온만큼 모두 건강에 유의하세요!
- 나와 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사소한 습관들, 잊지말고
- 꼭! 실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