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복에 배고픔이 아닌 배에서 소리가 날때가 있어요. 조용한 곳에서 꼬르륵하고
- 소리가 나면 민망할때도 있어요~
- 일반적으로 배고플때만 꼬르륵 하고 소리가 난다고 생각하는데요~
- 이는 장 건강이 악화 되었음을 알리는 신호라고도 합니다.
- 왜 소리가 나는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 1. 공복상태일때 꼬르륵 소리가난다.
- 공복상태일때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예요. 크케 문제 삼지 않아도 됩니다.
- 밥을 먹을시간 되었다는 신호랍니다. 섭취된 음식은 식도를 통해 위로 들어가고,
- 위는 수축운동을 하며 위액과 음식을 잘 섞이도록 해줘요. 이후 어느정도 소화된 음식은 장으로 이동하고, 장으로 유입된 음식물은 영양분이 흡수된 후 찌꺼기만 몸 밖으로 배출됩니다. 이것이 바로 ‘연동운동이라고해요.
- 일반적으로 배에서 나는 소리는 액체 상태에서 가스가 차오르면 나는데, 소화기관의 각기 다른 부위가 수축하면서 발생합니다. 액체는 소화 분비물과 음료 등이 혼합된 것이며, 배가 고플 때 무언가를 먹고 싶다는 생각이 위장에서 산을 분비시키고 위를 수축시키기 때문에 꼬르륵 소리가 들리게 되는 것이지요.
- 2. 배가 고프지않은데 소리가 난다.
- 배가 고프지 않은데 시도때도 없이 배에서 소리가 난다면, 이는 위장 건강에 이상이 생겼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위장에서 나는 꼬르륵 소리는 의학적으로 ‘장음항진증 이라고 합니다.
- 음식물을 이동시키는 위장의 연동운동이 제대로 되지 않아 공기가 섞이면서
- 소리가 나는 것이랍니다.
- 장음항진증의 원인은 크게 네 가지가 있어요.
- 기름진 음식을 자주 먹거나 배에 가스가 가득 찬 경우,
- 변비가 있는 경우, 수분이 많아 설사를 하는 경우가 그것이예요.
- 장음항진증은 주로 장 기능이 약하거나 수분이 많거나 몸이 찬 사람에게 나타난다고해요.
- 또한 기름진 음식을 자주 섭취하거나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에도 장음항진증이 발생할 수 있어요.
- 3.소리안나게 하는 방법?!
- 간단한 주전부리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 땅콩이나 호두와 같은 견과류, 방울토마토나 딸기와 같은 작은 과일 몇 개를 간식으로 먹는다면 꼬르륵 소리를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 음료나 물을 섭취할 경우에는 꼬르륵 소리가 더 크게 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답니다.
- 그렇다면 무언가를 먹을 수 없는 상황에서 꼬르륵 소리가 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우선 허리를 꼿꼿이 세워야 합니다. 소리를 은폐하기 위해 몸을 웅크리면 본의 아니게 위장을 압박해 위에 있는 공기가 다른 곳으로 이동하면서 더 큰 소리가 날 수 있기 때문이지요.
- 허리를 바르게 펴고 배에 힘을 주면 잠시나마 소리가 나는 것을 막을 수있다고 해요.
- 또한 배꼽 아래를 손으로 지압하거나 엄지와 검지 사이의 경혈을 누르면,
- 배를 편안하게 해주어 소리가 잦아들 수 있어요.
- 배에서 소리가 나는 이유는 연동운동과 장 건강 때문이예요.
- 일시적인 방법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수 없답니다.
- 꼭! 평소 식사를 제때하시고 장 건강에 각별히 신경쓰셔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