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좌우 하는 올바른 수면자세

건강을 좌우 하는 올바른 수면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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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났을 때 온몸이 개운한지 생각해봅시다.

몸이 뻐근하고 피로가 가시지 않는다면 자신의 수면자세를

다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잘못된 수면자세는 숙면을 방해 할 뿐만 아니라 척추 건강에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척추 건강을 좌우하는 수면자세를 알아보도록 합시다.

1. 엎드려 자는 자세

엎드려 자는 자세는 최악의 수면자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엎드려 자게 되면 엉덩이와 등뼈는 천장을 향해 꺾이고 허리 뼈는 아래로 내려가게 됩니다.

이때 생기는 비정상적인 허리 굴곡은 척추 변형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목 인대나 척추가 틀어지면서 통증을 유발합니다.

엎드려 잘 때는 숨을 쉬기 위해 오랜 시간 고개를 한쪽으로 돌리고 자게 되는데,

이러한 자세는 목 근육과 신경에 자극을 주어 어깨,

팔 통증을 비롯해 두통을 이야기 할 수 있습니다.

2. 웅크려 자는 자세

새우잠이라고 하는 웅크려 자는 자세는 안정감을 주지만,

심하게 구부리고 잘 경우 허리 근육에 압박이 가해져

허리에 피로가 쌓이고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웅크려 자는 자세를 장기간 지속하면 허리 디스크로 이어지기 쉽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경우, 척추가 평안한 상태를 유지 할 수 있게

무릎과 무릎사이에 얇은 베개를 낀 상태로 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3.높거나 낮은 베개 사용

잠을 잘 때는 베개 선택도 주의해야 합니다.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경추 각도가 틀어지고 혈액순환을 어렵게 해

근육이 경직되기 때문입니다.

건강한 목뼈는 완만한 C자형 곡선을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잠을 잘 때도 마찬가지로 이 형태가 유지되어야 하는데,

베개 높이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목뼈가 정상적인 C자형을 이루지 못해

목 근육을 경직되게 하고

목주변 부위에 통증을 이야기 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합니다.

올바른 수면자세는 척추의 S자 곡선을 유지시키는 자세 입니다.

천장을 보고 바로 눕는 자세가 가장 바른자세 입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어깨가 말려들어가지 않게 손바닥을 천장으로 향하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하나 목뼈를 C자형으로 유지하기위에서는 성인 남성 평균 11cm ,

여성은 8~9cm 정도의 높이를 가진 베개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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