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중독균인 노로바이러스는
- 여름철에 많이 일어나는지 아시는 분들 많으실껍니다.
- 하지만 장염환자 80%가 겨울에 집중되어 있다고 합니다.
- 여름철 세균성 장염 vs 겨울철 바이러스성 장염
- 세윤성 장염은 원인의 약 90%가 식품과 관련되어 있으며
- 음식물 관리만 잘 해도 많이 예방됩니다.
- 하지만 바이러스성 장염같은 경우는 식품에 따른 감염 약 10%이하이며
- 다양한 경로로 감염되기 때문에 예방활동이 중요합니다.
- 1. 노로바이러스의 특징과 감염 증상
- 노로바이러스의 특징
- – 위,장관에 작용해서 설사,구토를 일으키는 주요 바이러스이다.
- – 섭씨 60도에서 30분 동안 가열해도 감염성 유지한다.
- – 영하 20도에서도 상당기간 생존가능하다.
- -전염성이 높아서 극소량인 바이러스 10개만 먹어도 감염된다.
- – 문손잡이 등 물건이나 사람의 손 같은 표면에 잘 달라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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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염증상
- – 24~48시간의 잠복기가 있다.
- – 잠복기 후 구토,오심,설사등이 발생한다.
- – 소아는 구토, 성인은 설사 증상이 많이 나타난다.
- – 두통,발열,오한,근육통 같은 전신 증상도 흔히 동반한다.
- 2.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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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선,굴,조개 같은 수산물을 익히지 않고 날 것으로 먹는 경우
- – 집단 배식을 하는 조리자가 오염된 손으로 조리하는 경우
- -감염자의 분변,구토물,침 분비물이 묻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 경우
- – 노로바이러스에 오염된 식수나 식품을 섭취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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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로바이러스 장염의 전염성은 증상이 발현되는 시기에 가장 강합니다.
- 특히 장염 회복 후 3일 ~2주 까지도 전파될 수 있어서 주의해야 합니다.
- 3. 노로바이러스 예방법
- – 음식은 충분히 익혀서 섭취한다.
- – 냉장고,냉동고에 보관한 음식도 충분히 가열해서 먹는다.
- – 섭씨70도 이상에서 5분, 100도에서 1분이상 가열한다.
- –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서 껍질을 벗긴 후 먹는다.
- – 손은 화장실 사용 후 기저귀 교체 후 , 식품 섭취,조리 전에 깨끗히 씻는다.
- -설사 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를 하지 않는다.
- 장염관리에도 필요한 사항이 있습니다.
- 대부분 증상은 2~3일 지나면 개선이 됩니다.
- 발열,복통,구토, 설사 등 증상에 따라 보존치료를 시행하며
- 설사를 할 땐 금식보다 흰숙처럼 부드러운 음식을 섭취해 줍니다.
- 생수는 먹지 말고, 보리차를 끓인 후 식혀서 마시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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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이러스 장염은 회복 후에도 재감염 될 수 있습니다.
- 바이러스 감염 후 생기는 면역이 6주 정도 지속하고,
- 바이러스 종류가 150여종으로 다양하며,
- 변이도 자주 발생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