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극적인 음식을 먹으면 스트레스가 풀릴때가 많습니다.
- 맵고 짠 음식을 좋아하는 우리나라의 경우
- 나트륨 섭취에 주의해야합니다.
- 한국인의 나트륨 1일 섭취량이
- 세계보건기구 하루 권고량의 2배가 가까운 수치라고 합니다.
- 나트륨 과잉 섭취가 불러오는 문제점과 섭취를 줄이는 방법을
- 알아보도록 합시다.
- 나트륨이란, 염분의 주성분인 나트륨은
- 몸에 꼭 필요한 필수 무기질입니다.
- 체액의 pH를 조절하고, 신진대사와 세포삼투압에 관여합니다.
- 근육운동과 신경 자극을 도와주기도 합니다.
- 다양한 역할을 하는 나트륨은 혈액 내에서
- 적절한 농도로 유지되어야 합니다.
- 나트륨은 삼투압을 결정하여 혈액량을 조절합니다.
- 이 때문에 나트륨을 과잉 섭취하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하면서
- 혈액량이 증가합니다.
- 이로 인해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의 압력이
- 높아지게 되어 혈압상승 및 고혈압이 발생하게 됩니다.
- 나트륨 섭취를 줄이면 심혈관 질환 사고 위험이
- 25~30%감소한다고 합니다.
- 신장은 나트륨과 수분의 양을 조절하여
- 항상성을 유지하는 장기입니다.
- 특히 혈압조절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나트륨 섭취가 많아지면
- 전신 혈압이 높아지고 신장의 사구체 및 주변 혈관들에
- 높은 압력이 전해져 사구체와 혈관이 손상됩니다.
- 이로 인해 허혈성 손상이 지속되면
- 만성 신장병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
- 그리고
- 염분 섭취가 많아지면 신장에서 소변으로
- 나트륨 배설을 증가시킵니다.
- 문제는 나트륨이 배출될때 칼슘이 함께 배출된답니다.
- 이 때문에 혈액 내 칼슘이 부족해지고,
- 칼슘 보출을 위해 뼈 속의 칼슘을 배출시켜 골감소증,
- 골다공증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
- 나트륨 과잉섭취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 먼저 국이나 찌개를 먹는 습관을 바꾸려 노력합니다.
- 고염분인 찌개보다 국을 국보다는 숭늉을 먹는게 좋습니다.
- 음식을 조리할때에는 소금, 간장, 된장,고추장,쌈장 등의 양념류와
- 화학조미료의 사용을 줄여야합니다.
- 젓갈류, 장아찌등 절임류나 소시지, 햄,치즈 등 육가공식품등
- 염분 함량이 매우 높으므로 많이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조개, 새우, 게 등의 해산물과 내장류도
- 염분 함량이 높은 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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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바나나,감자,아보카도,키위,멜론,수박,토마토,시금치 등
- 칼륨이 많은 신선한 과일이나 채소를 챙겨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