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새 수장인 전영현 부회장(DS부문장)이 취임 첫 메시지를 냈다. 전 부회장은 30일 “새로운 각오로 상황을 더욱 냉철하게 분석해 어려움을 극복할 방안을 반드시 찾겠다”며 “현재 어려운 상황에 이르게 된 것에 대해 저를 비롯한 DS 경영진은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삼표그룹이 신규 입사자를 위한 ‘삼표 웰컴키트’를 새로 만들었다. 29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웰컴키트는 신규 입사자 첫 출근일에 지급하는 환영 선물이다.
<금융·부동산>
▲여름 휴가철을 대비한 보험업계의 고객 모시기 경쟁이 활발하다.
▲분양가 상한제로 소위 ‘로또청약’으로 불리는 ‘래미안 원펜타스’의 분양가에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방문한 인천 계양구 작전동 ‘힐스테이트자이계양’. 아파트 정문에는 ‘힐스테이트’와 ‘자이’ 로고가 부각돼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하반기에도 서울 및 수도권 아파트의 전세값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통&라이프부>
▲한미약품그룹의 지주사인 한미사이언스의 창업주 가족인 대주주 4인(송영숙·임종윤·임주현·임종훈)은 ‘합심’하여 상속세 현안을 해결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분기 국내 3대 백화점 중 ‘ESG 경영’에 가장 큰 관심을 갖는 기업으로 현대백화점이 꼽혔다. 롯데백화점과 신세계백화점이 뒤를 이었다.
<자본시장>
▲지난해 재무제표 내부회계관리제도 감사의견에서 ‘비(非)적정’을 받은 상장사가 65개사로 나타났다. 이에 금융감독원은 정보이용자 대상으로 유의사항을 공지했다.
▲신 회계제도(IFRS17) 도입 이후 보험사들의 과당·출혈경쟁이 심해지는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보험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이러한 상황이 타개되지 않고 지속된다면 보험산업은 구조조정, 시장재편을 맞게 될 것”이라며 소비자 신뢰 회복을 위한 보험개혁을 당부했다.
▲구리 가격이 t당 1만 달러를 넘긴 뒤 주춤하고 있는 가운데 구리를 원자재로 사용하는 기업들의 주가도 구리 가격을 따라 호조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투자자들의 ‘구리 투자’도 열기를 띄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이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2차전지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매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관련 업종의 업황 회복이 예상되는 하반기 이후에나 수익률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키움증권과 메리츠증권이 초대형 투자은행(IB) 진입 의사를 알렸지만, 증권가 내 내부통제 사고가 이어지는 만큼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앞서 초대형 IB에 도전했던 신한투자증권, 하나증권 역시 내부통제 이슈로 인해 좌절된 전례가 있다.
<정책사회>
▲올해 대학 입시에서 전국 39개 의과대학이 지난해(3113명)보다 1497명 늘어난 4610명(정원외 포함)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중 비수도권 26개 대학은 모집인원 3111명 중 권역 내 고교 출신 졸업자만 원서를 낼 수 있는 지역인재전형으로 1913명을 뽑는다.
▲고용노동부와 근로복지공단은 중소기업 맞춤형 퇴직연금제도인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 가입 근로자에게도 퇴직급여 10%를 3년간 추가 적립해준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정비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주거환경정비사업 부문)’을 재정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송아지 생산비가 마리당 500만 원에 육박하며 전년대비 50만 원 넘게 상승했다. 사료 가격과 인건비가 모두 오른 영향으로, 축산농가 수익성에 빨간불이 켜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