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습도가 높은 요즘
- 피부질환으로 고생하고 하시는 분들 많으실겁니다.
- 특히 여름철에는 곰팡이균에 의한 피부 감염이 급증하고 있답니다.
- 고온 다습한 기후와 땀과 피지의 분비량이 증가하면서
- 각종 곰팡이균이 피부의 각질층을 쉽게 침투해 증식할 수 있는
- 환경이 제공되기 때문입니다.
- 여름철 발병하는 곰팡이성 3대 피부질환은 무엇이고,
- 예방과 관리에 대해서도 알아보도록 합시다.
- 어루러기는 피부가 겹치는 부위인 겨드랑이나 땀 분비가
- 활발하고 피지선이 많이 분포된 상체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생기는 피부질환입니다.
- 덥고 습한 환경에서 땀을 많이 흘리고 이를 바로 제거하지 못했을때
- 말라세지아라는 곰팡이균이 발생합니다.
- 완선은 사타구니에 발생하는 백선으로 허벅지 안쪽에 붉거나
- 갈색의 바진이 생기고,
- 가장자리가 반원형으로 커지면서 가려움과 따가움을 유발합니다.
- 완선의 경계부에는 물집이나 농포(발진)가 관찰되고
- 이 증상들이 치유된 후에는
- 중앙부에 비늘과 색소침착이 남게 됩니다.
- 발진이 점점 바깥으로 퍼져나가게 되면
- 허벅지,엉덩이,성기부위로 까지 번지게됩니다.
- 예방법으로는 사타구니 부분을 잘 씻고 습기가 차지 않도록 하며
- 바람이 잘 통하고 흡수력이 좋은 옷을 입도록 합니다.
- 전염이 잘되는 질환이기 때문에 운동복이나 속옷을 빌려입기보단,
- 개인 옷을 갖춰 입도록 해야합니다.
- 이렇게 노력을 하지 않으면 우리의 몸은 점차 망가지고 있을겁니다.
- 노력한 만큼 우리의 몸도 건강해지고 하루하루 가볍고 상쾌하게
- 살아보도록 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