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서부지사장(왼쪽에서 일곱 번째)이 8일 개최된 “능력개발전담주치의 출범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에파타뉴스=서울]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서부지사(지사장 소병규)는 3월 8일(수) 지사에서 서울서부권역 중소기업들의 직업훈련 활성화를 위해 「능력개발전담주치의(국정과제 55)」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 능력개발전담주치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의 능력개발전담주치의들이 중소기업의 상황과 여건을 진단하여 필요한 훈련을 처방하는 수요자 중심 서비스이다.
□ 이전에는 찾아오는 중소기업만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이 제도를 통해 능력개발전담주치의가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훈련이 필요한 기업을 직접 발굴해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 능력개발전담주치의를 통해 기업을 분석·진단하여 기업에 적합한 훈련사업을 매칭·추천하는 “HRD기초진단컨설팅”부터, 맞춤형 훈련과정을 지원하는 “훈련과정개발컨설팅”, 기업 핵심직무 분석 및 비즈니스 전략 연계 등을 지원하는 “심화 컨설팅”까지 중소기업이 혁신역량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고용보험에 가입된 중소기업(마포,중구,종로,용산,은평,서대문)은 어디든 서울서부지사에 연락해(keys1003@hrdkorea.or.kr) 신청할 수 있다.
□ 소병규 한국산업인력공단 서울서부지사장은 “공단은 지난 40여 년간 쌓아온 인적자원개발 노하우를 기반으로 서울서부권역(마포,중구,종로,용산,은평,서대문) 중소기업 직업훈련 참여의 양적·질적 성과 제고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